크라우드펀딩같은 것들이 뜨면서, 개인의 투자의 범위가 넓어지자 재작년 말에 P2P 대출과 부동산 소액대출을 시작해봤다. P2P 대출은 뭔가 게임을 하는 맛이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부동산 소액대출과 확 비교가 되기 시작했다. 일단, 왠만해서는 부동산 소액대출 위주로 가고 P2P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투자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8%'씩 대출 받는 사람들이 돈을 잘 갚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강했었고 특히 작년에는 비트코인, 주식등의 열풍으로 이러한 투기자본에 사람들이 투자할 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나 속절없이 P2P 대출이 무너지는 것 같다. 일단 초반에는 사람들이 조기상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꽤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연체하는 사람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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