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었는데 변기의 물기 테두리에 핑크색 얼룩이 감싸고 있어서 이게 도대체 무슨 현상인가? 생각한 적이 있었다. 수돗물에 핑크색 성분이 있는건가? 싶어서 이것저것 조사를 해본 결과 얼룩이 아니라 효모라는 것을 알고 놀랐었는데 왜 생기는 지 그리고 방지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자. 핑크색 얼룩 물 때는 각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다양한 색깔로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갈색의 경우 곰팡이가 원인이며 흰색의 경우 무기물이 침전되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반해 분홍색 물때는 효모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메틸로박테리움, 코리네박테리움, 영균, 간균, 산토모나스 속, 슈도모나스균 등의 균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수증기와 만난 이후 벽에 달라 붙어서 생기며, 주로 변기같은 곳에..
쿠팡에서 로켓프레쉬로 물건을 주문하면 오게되는 은박지(뽁뽁이)는 부피도 크다보니,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할지 고민이 될때가 있습니다. 로켓 프레쉬 은박지는 분리수거가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뽁뽁이만 분리수거 가능 사실 이 보냉을 위한 은박지라는 녀석은 뽁뽁이와 은박지가 결합된 녀석입니다. 수많은 네티즌 분들이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 고민을 한 분들이 많은데 업체에 문의한 내용은 그 자체로는 비닐로 분리수거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뽁뽁이라는 녀석이 원래 분리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수는 분리수거가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뽁뽁이와 은박지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은박지와 뽁뽁이를 띄어내면 은박지 1개와 뽁뽁이 1개로 나뉘어지며, 뽁뽁이는 비닐로 분..
소형 가전제품과 다르게 대형 가전제품이나 침대와 같이 대형 폐기물의 경우 지방 단체에 신고 및 요금을 납부하고 버릴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와 같은 곳에서 직접 요금을 납부하고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인터넷에서 요금을 납부하고 종이에 폐기물 번호를 적고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서 버리는 방법이 훨씬 쉽습니다. 대형 폐기물 신청하기 대형 폐기물 품목 확인 부천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사이트(포스팅 하단에 링크 존재)로 접속 후, 우선 수거해야 할 품목이 존재하는지 체크를 해봅니다. 품목은 메뉴 상단의 품목별 수거기준및 비용을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현재 부천시는 약 206건의 대형폐기물 품목이 존재하며, 검색으로 쉽게 찾을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
장마철이 되면 걱정이 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비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이고, 빨래도 잘 안말라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일 것이다. 사실 장마철 빨래 쉰내는 한두가지 방법으로는 힘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쉰내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도록 해보자 소량으로 빨기 빨래를 할 때 한번에 모와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빨래를 하는 경우, 빨래를 하는 과정에서도 냄새가 날 수 있다. 즉, 이미 냄새가 나기 때문에 빨래를 말려도 냄새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전기값이 많이 나갈 수 있지만 이럴 때에는 소량으로 자주 빨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빨래를 적게 빨 때 유리한 점은 빨래를 널 때에도 빨래끼리의 공간이 넉넉해서 잘 마르며, 제습기를 돌리더라도 충분히 말릴 수 있을 정도의 습도..
플라스틱이나 철제등은 재활용으로 버리면 되겠지만, 선풍기의 경우 폐기물로 신고해서 버려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서울과 부천에서는 선풍기의 경우 아래와 같이 처분할 수 있다. 선풍기는 소형 가전 선풍기는 소형가전이기 때문에 소형 폐가전은 별도의 처리 없이 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티커를 붙여서 버리는 것은 대형 가전에 한하기 때문인데 소형 폐가전의 경우 아래와 같다. 소형 가전의 크기를 보면, 대형 종량제 봉투에 담으면 충분히 담겨지는 것으로, 5개 미만을 버릴 경우 지역 재활용품 수거요일에 그냥 버리면 된다. 서울시 서초구에서 공지된 폐가전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어차피 폐가전 리스트가 지역마다 다른건 아니니 자기 구가 아니라 생각치말자) 참고자료 [1]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