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후 많은 사람들이 종기 정도는 한번쯤은 겪어봤을 것입니다. 여드름과 다르게 만지면 아프고 결국 곪아서 터지는 종기는 일단 발생이 되면, 건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표피낭종(피지낭종)은 다릅니다. 처음 외관은 종기와 모습이 상당히 비슷한데 종기는 처음 발생할 때 딱딱한 것으로 시작한 것에 반해 낭종들은 뭔가 말캉말캉한 것이 만져지며, 아프지도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피지낭종) 발생 사유 낭종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표피낭종과 피지낭종이 걸리는 이유가 몸을 깨끗이 씻지 않아서 생길거라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발생했을 때가 2018년도였으며,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머리에 원..
올초 수술을 해야 될 일이 있어서 수술을 한 후, 항생제 주사를 맞고 항생제 처방을 계속 받은적이 있었다. 그런데 약을 먹어서인지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인지 심각하게 장염 증상이 계속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병원에서는 항생제를 먹어야 빨리 낫는다라고 하지만, 먹을 때마다 설사약을 먹은 듯 1시간마다 한번씩 화장실을 갔다오니 업무도 제대로 안되고 죽을 맛이었다. 처음에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발생하는 줄 알았는데 이 원인이 나중에 항생제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항생제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항생제의 원리 인류의 의학이 급속도로 발달하게 된 이유는 알렉산더 플레밍이 페니실린이라는 항생 물질을 발견해서이다. 이를 발..
고양이는 집사를 왠만해서는 물지 않는다. 보통 발톱으로 할퀼뿐... 물더라도 피가 나게 무는게 아니라 건드리지마라라는 정도로 살짝 물기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고양이도 하악질 할 정도로 진심(털을 강제로 밀경우)으로 빡치게 되면 집사건 뭐건 무는 경우가 있다. 길가는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어떤 병이 고양이 몸에 서식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 즉시 병원으로 찾아가야 하지만 집고양이에게 물려도 그냥 직접 상처 소독을 할 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어떻게 물렸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물렸을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입안에는 무조건 세균이 있다 일단 사람이건 동물이건 입안에는 세균이 득실 거린다. 이게 우리 몸밖에 있을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몸안속으로 침투할 경우 위험해 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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