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쥬리가 한국에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두 눈으로 봐도 믿겨지지가 않았다. 프로듀스48때부터 줄 곧 내 원픽이던 쥬리가 AKB48을 은퇴하고 한국에 데뷔(울림의 차세대 걸그룹으로 데뷔 예정)하다니!! 그동안 쥬립습니다 등의 온라인상 유행어로 쥬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쥬리가 데뷔를 하다니!!! 하다니!!! 타카하시 쥬리는 유일하게 픽미(Pick Me) 평가때 A를 받은 일본인중 데뷔를 못한 멤버이다. Pick Me 평가때 초반에 미유도 있었지만 재평가를 통해서 일본인 4명이 최종 A가 되었는데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타카하시 쥬리까지 A 등급을 받았었다. 출처, MLB 파크 이 중 3명은 아이즈원이 되었으니, 일본인 멤버들은 한국 사람들이 봤을 때 걸그룹으로..
이번주 중간에 프로듀스48 중간 투표를 공개하면서, 기존 등수가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는 그 혼돈의 카우스에 마침표를 찍는듯한 모습이었는데 아마도 안준영은 이대로 데뷔시키면, 이 그룹 망한다 생각해서 대대적인 편집 작업에 나간 것 같다. 솔직히, 내 생각도 이 상태로 데뷔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쫑날것만 같은 그룹이 나올것 같다. 어차피 예전보다 1명 많아진 상태로 갈거면, 1~2명 정도는 보너스로 넣어도 될 것 같은데, 프로듀스101 시즌1에 비해서 지금 멤버가 너무 빈약하다. 솔직히, 사쿠라와 쥬리나의 AKB 그룹내의 경쟁을 보여줬던 초반 장면에서는 프듀48 엄청 흥하겠다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구도가 사라지고, 온갖 픽들이 등장하면서 난장판이 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