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집사를 왠만해서는 물지 않는다. 보통 발톱으로 할퀼뿐... 물더라도 피가 나게 무는게 아니라 건드리지마라라는 정도로 살짝 물기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고양이도 하악질 할 정도로 진심(털을 강제로 밀경우)으로 빡치게 되면 집사건 뭐건 무는 경우가 있다. 길가는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어떤 병이 고양이 몸에 서식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 즉시 병원으로 찾아가야 하지만 집고양이에게 물려도 그냥 직접 상처 소독을 할 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어떻게 물렸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물렸을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입안에는 무조건 세균이 있다 일단 사람이건 동물이건 입안에는 세균이 득실 거린다. 이게 우리 몸밖에 있을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몸안속으로 침투할 경우 위험해 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