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학창시절에는 "농구"가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던 시기이다. 당시 NBA에는 조던이 평정을 하고 있었고 만화 슬램덩크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농구 드라마인 마지막 승부에 장동건, 손지창이 나와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 농구는 연세대와 기아 농구대잔치에서 붙는 그야말로 당시 대학생들의 농구 실력이 너무 특출났었고 심지어 연세대 선수들의 외모로 인해서 운동선수의 인기가 연예인들의 뺨을 칠 정도였다. 그런데 남자라면 이 사람을 보고 충격 안 받은 사람이 없었는데 바로 비운의 천재 "현주엽"이다. 상은 모두 연세대들이 대부분 휩쓸었지만 현주엽이라는 존재는 우리나라에 썩기 아까울 정도의 실력이었다. 호리호리한 한국 농구선수들의 몸과 달리 현주엽은 당시 NBA의 찰스 바클리같아 보였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