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요, 대요 올바른 표현은?

    진짜 맞춤법중 헷갈리는 것중에 하나가 데요, 대요라고 생각한다(필자만 그럴수도 있고) 데요, 대요 잘못써서 수정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았고 하나는 명확하게 잘못된 표현이다 이런 것도 아니라 헷갈렸었다.

     

    데요와 대요을 비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자가 누구냐이다

     

     

    데요를 쓸 수 있는 상황

    "안녕하세요 저는 이걸 좋아하는데요."

    "아 그거 제가 했었는데요."

     

    이와같이 데요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랑 유사한 의미이다. 즉 ~더라라고 할만한 표현이 "데요"라는 것이다.

     

     

     

    대요를 쓸 수 있는 상황

    "일기예보에서 오늘 날씨가 춥대요"

    "아 그거 싸대요"

     

    대요는 "~다고 해"가 줄어든 말이다. 즉 위의 예시를 다음과 같이 풀어 쓸 수 있다.

     

    "일기예보에서 오늘 날씨가 춥다고 해"

    "아 그거 싸다고 해"

     

    이와같이 누구의 말을 전달하는 것이 "대요"이다. 

     

     

    #데요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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