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는 갓을 쓰지 않았다?
- 잡지식
- 2022. 5. 27.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승사자라고 하면 갓을 쓰고, 창백한 모습에 검정색 도포를 입은 이미지일 것이다.
그러나 이 저승사자를 봤다면, 당신은 착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저승사자는 바로 상상으로 만든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워딩은 저승사자 자체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생각하는 저승사자의 모습은 창조 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미지를 만든 분은 KBS 전설의 고향을 만든 최상식 PD님이다. 이 분은 방송에서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죽음의 이미지를 만들어보자 생각하였고, 그 결과 우리가 생각하는 저승사자 이미지(까만 도포, 창백한 얼굴, 갓)를 생각해 낸 분이다.
그러니 우리가 저승사자를 봤다거나 혹은 주변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면 이는 착각이나 혹은 저승사자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로 나타난다는 것인데 대부분 전자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역사를 고증하는 것이 많아져서, 저승사자의 이미지가 점점 현대화되고 도깨비 역시 일본의 오니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변화면서 역사가 바로잡아지는 모습이 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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