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그룹 마룬5의 내한 공연과 사대주의 매국노 팬들
- 사건사고 및 논란거리
- 2022. 7. 6.
마룬5가 내한 공연을 온단다 게다가 더 큰 빅엿을 달고 한국에 온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 2년전에 와패니즈 그룹이라고 마룬 파이브를 깐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얘네들이 더 큰 빅엿을 장착하여 한국인의 분노의 한계치를 넘겼다.
2020.05.02 - [일본] - 욱일기 찬양과 한국인 비하하는 와패니즈 그룹, 마룬5
위 내용은 얘네들이 얼마나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서 무지하고, 자기중심적인지 보여주는 포스팅이다. 욱일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며 심지어 하켄 크로이츠도 별 문제가 없다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다 이딴 식으로 말을 하는 애들이다.
아무튼 한국인들과 투닥투닥 거리다보니 이런 문제가 있던 것을 지들이 매우 잘 알고 있으면서 이번에는 대놓고 월드포스터에 욱일기를 달아버렸다. 이 정도면 얘네들이 노리고 욱일기를 달았다보는데...
이 문제를 아는 사람들은 마룬5 공연에 죽창과 하켄 크로이츠를 들고 가겠다고 했지만, 위 내용처럼 얘네들은 하켄 크로이츠도 별 문제 없다라고 말을 하는 애들이기에 타격은 없을 것이다. 죽창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니 예외일 수 있지만...
우리가 해야 할 반응
사실 우리가 해야 할 반응은 매우 간단하다. 마룬 5의 공연을 거부하면 된다는 것이다. 미국은 승전국이기 때문에 지들 입장에서 욱일기는 그냥 이뻐보이는 문양일 뿐, 일제강점기를 산 한국인들의 분노를 알지 못한다. 우리가 얘네들에게 빅엿을 주는 것은 단지 하나 "너희는 좁밥이야"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가장 좋은 수단은 우선 티켓을 환불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유는 "욱일기"라는 것 하나만 걸면 된다. 나는 일본인이 욱일기를 사랑하는 것은 "그래 100번 양보하면 그럴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비록 전범기로 쓰였지만, 욱일기라는 것은 그들의 민족성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이름처럼 "태양"이 있기 때문에 Rising Sun이라는 의미를 담고 싶어 욱일기를 하는 것은 특정 지역의 문화와 전통일 수 있어 100번 양보해서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이에 전혀 무지한 국가이다. "몰랐어 잘할게"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니들이 바보야"라고 오히려 가르치려 드는 무지한 마룬5에게는 티켓 환불과 이제 마룬5는 한물 간 그룹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한다.
우리는 BTS가 있다
그동안 한국은 미국의 거대한 스타가 오면, "아이구 어서옵셔"하면서 엄청난 환대를 해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미국의 팝은 방탄소년단(BTS)이 점령하였고, 마룬 5와 BTS를 비교하면 BTS가 지금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이렇게 전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가진 가수를 보유한 나라에서 욱일기를 들고 온 그룹의 곡을 들어야 될 필요가 있을까? 한국에 왔을 때 톰형이나 성룡처럼 한국에 대해서 잘 알고, 한국인들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를 이해하면서 온다면 우리가 백번 천번 온들 환영하겠지만, 저렇게 엿먹어라 하면서 공연을 오는데 팬들은 마룬5 온다고 좋아하면서 티켓 사준다면 니들이 매국노랑 뭐가 다른지를 생각해봐야 된다.
BTS의 지민의 경우 원폭티셔츠를 입은 적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일본에서는 난리가 났었다(이를 통해 일본에게 빅엿을 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폭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최근으로 업데이트하면 동일본 대지진 혹은 후지산 폭발 등) 일본 = 원폭 = 트라우마인데 한국 = 욱일기 = 트라우마라고 왜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네...
마지막으로 마룬5는 욱일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 한국인에게 "IQ가 낮다"라는 식으로 반응을 했었다(정확히는 IQ가 낮다는 글에 "팩폭"이라 댓글 씀).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욱일기에 거부감을 느끼고 문제를 제기할테니 한마디로 혐한적인 발언을 한 것인데 이걸 듣고 마룬5 사노므시키들의 노래를 듣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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