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맵(FODMAP)이란 Fermentable, Oligo-, Di-, Mono-saccharides and Polyols의 첫 글자 약어로 1991년 호주 멜버른의 Monash 대학의 소화기 내과의사 Gibson 박사와 당시 같은 대학에 근무하던 영양학자 Shepherd 박사에 의해서 처음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포드맵의 특징 첫째, 포드맵에 해당하는 짧은 사슬의 탄수화물이 소장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거나 매우 천천히 흡수되어 모두 대장으로 보내진다. 둘째, 포드맵은 적은 양이면서도 삼투압에 의한 수분량 변화를 유발하기에 충분하여 설사를 유발한다. 셋째, 포드맵은 대장에 살고 있는 장내세균에게는 매우 이용하기 좋은 물질로 장내세균의 발효작용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가 발..
결혼 연령이 점점 늦춰지고 있다. 그리고 출산율을 더더욱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난 이 1도 안되는 출산율을 만든 최대 공로자가 바로 여가부와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왜 이런 생각을 하느냐고? 내가 얼마나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지 봐보도록.... 이퀄리스트와 같이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생각을 가진 건강한 남녀말고 여성이 위대하다는 페미니스트의 생각을 가진 사람과 보편적인 남자가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결혼식과 출산율이 최대 낙폭을 하면서 국가가 망할 수 있는 위기가 들어서고 있는데 이놈의 정부는 여전히 페미니스트에 휘둘리고 있다. 대한민국 출산율이 지랄 같은건 워낙 유명했지만 그래도 1은 꾸준히 유지하고 1점 초반대가 마지노선이라는 말이 많았다. 그런데 1이라는 숫자가 ..
필자의 학창시절에는 "농구"가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던 시기이다. 당시 NBA에는 조던이 평정을 하고 있었고 만화 슬램덩크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농구 드라마인 마지막 승부에 장동건, 손지창이 나와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 농구는 연세대와 기아 농구대잔치에서 붙는 그야말로 당시 대학생들의 농구 실력이 너무 특출났었고 심지어 연세대 선수들의 외모로 인해서 운동선수의 인기가 연예인들의 뺨을 칠 정도였다. 그런데 남자라면 이 사람을 보고 충격 안 받은 사람이 없었는데 바로 비운의 천재 "현주엽"이다. 상은 모두 연세대들이 대부분 휩쓸었지만 현주엽이라는 존재는 우리나라에 썩기 아까울 정도의 실력이었다. 호리호리한 한국 농구선수들의 몸과 달리 현주엽은 당시 NBA의 찰스 바클리같아 보였으며 1..
침팬지와 인간이 싸우면 무조건 인간이 질거라는 생각에 나는 반대이다. 그 한예로 침팬지가 성인 여성을 패고 물어 뜯고 해서 얼굴을 잃어버린 사건을 보여주며 "거봐 침팬지 졸라 무섭지?"라고 하는데 만약에 격투기를 배운 성인 남성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고 쓰러진 인간을 공격 했다면 어땠을 것 같은가? 쓰러진 사람이 성인남성이라고 해도 쓰러져 있는 사람을 상대로 파운딩을 계속 해대면 얼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파운딩 몇대로 심판이 막을정도이고 잘못하면 뇌출혈로 골로가는게 어차피 파운딩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 침팬지와 여성의 사례는 여성이 맞고 반격을 안했기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한다. 만약에 남성이었다면 반격을 했을테고 반격에 놀란 침팬지는 그냥 도망갔을거라 생각한다. (동물간의..
치타와 인간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한 포스팅을 쓴적이 있는데 이 포스팅이 상당히 큰 관심을 끌었었고, 몇몇 분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말아라라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사건들이 전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간이란 동물이 사실은 약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인간에 대한 과소평가를 재정립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늑대와 인간이 싸운다면 다들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도 십중팔구 인간이 늑대를 어떻게 이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말이야~ 라는 말을 할 것이다. 길을 가다가 늑대보다 훨씬 작은 진돗개를 봐도 내가 얘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텐데 늑대를 만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질것이다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웃긴건 늑대 뿐만 아니라 인간..
우리는 수많은 ~계의 유재석, ~계의 BTS라는 칭호를 들어봤을 것이다. 얼마나 그 문턱이 좁으면 그런 말을 해대는가 싶을 수 있고, 그정도가 아닌데 왜 이런 칭호를 붙이지?라는 사람도 진짜 수십명 본 것 같다. 그러나 팟캐스트계의 유재석으로 최욱을 꼽을 때 이의를 달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팟캐스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하면,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김용민과 같이 막강한 사람들도 있고 비밀보장으로 부활하여 최근에 KBS 연예대상까지 탄 김숙, 그리고 송은이도 있겠지만 유재석 수준의 입담과 진행을 보여주는 것은 최욱이 확실하다. 최욱의 기본정보 구분 내용 본명 최욱 출생지 울산광역시 동구 출생일 1978년 8월 29일 별명 팟통령, 팟캐스트계의 유재석, 풋고추, 할라피뇨, 과하마 신체 ..
일단 KPOP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기가 상당히 애매하긴 하다. R&B나 Rock처럼 음악의 박자 스타일 등으로 이루어지는 장르가 있는 반면 Kpop이라는 것은 한국에서 존재하는 장르인 "Dance곡"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개념으로 갔을 때 Jpop의 분류도 상당히 애매하다. 그러나 혼돈이 오는 것은 국어대사전과 같은 곳에서 Kpop에 대한 정의를 아래와 같이 내렸기 때문이다. 1차 정의 한국에서 만들어진 대중 음악의 모든 장르곡들 즉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돌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것만이 K-POP이 아니다. 즉 한국에서 생산해 낸 모든 곡들이 K-POP인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폭이 매우 넓다보니 다양한 충돌 지점이 생긴다. Kpop이 있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Jpop이 있..
필자 역시 어릴적 자주 틀렸던 맞춤법이 바로, 대개, 대게 였다. 사실 알고나면 허무하게 쉬운 것인데도 쓰다보면 이것이 오묘하게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우리가 대개, 대게라는 말을 할 때는 아래와 같은 예시일 것이다. 아 이건 XX 물건들이 이렇게 나와요. XX 12시 넘으면 잡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개가 맞다. 대개의 의미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서 쓰이는 말은 "일반적인 경우에"라는 영어로 따지면 usually와 같은 표현인데 보다시피 대개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대게는 무엇일까? 대게의 의미 대게는 말그대로 게가 대짜인 경우를 뜻한다. 즉 말중에 대게 대게 거리면 우리는 위와 같은 게를 자꾸 찾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쉽게 구분이 되는데 왜 헷갈리는 것일까? 되게의 존..
진짜 맞춤법중 헷갈리는 것중에 하나가 데요, 대요라고 생각한다(필자만 그럴수도 있고) 데요, 대요 잘못써서 수정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았고 하나는 명확하게 잘못된 표현이다 이런 것도 아니라 헷갈렸었다. 데요와 대요을 비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자가 누구냐이다 데요를 쓸 수 있는 상황 "안녕하세요 저는 이걸 좋아하는데요." "아 그거 제가 했었는데요." 이와같이 데요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랑 유사한 의미이다. 즉 ~더라라고 할만한 표현이 "데요"라는 것이다. 대요를 쓸 수 있는 상황 "일기예보에서 오늘 날씨가 춥대요" "아 그거 싸대요" 대요는 "~다고 해"가 줄어든 말이다. 즉 위의 예시를 다음과 같이 풀어 쓸 수 있다. "일기예보에서 오늘 날씨..
굳이, 구지 평생을 안 헷갈릴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이 하도 잘못 써대니 나도 헷갈릴 때가 있다. 가끔씩 예능을 보면 에이 이걸 틀려? 하면서도 내가 틀리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맞춤법이라는 것이 진짜 어렵기도 하고... 굳이, 구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굳이가 맞다. 굳이 표현 굳이라는 의미는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고집을 부려서", "마음을 써서 일부러"라는 부사로 구지라는 단어는 전혀 다른 용어로 쓰인다. 어떤 분이 아래와 같은 질문을 올린적이 있다. 얼마전 대형 신문사에서 '구지' 라는 표현을 쓰길래 (굳이 라는 사전적 개념의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이제는 '굳이'와 '구지'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글을 봤던 것 같은데요. (짜장면 자장면 처럼 자주 쓰여서 바뀐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 내시경은 전날 금식만 해도 문제가 없지만 대장 내시경의 경우 주의해야 될 음식들이 상당히 많다. 나름 힘들게 음식을 조절해서 검사를 했는데 몇가지 음식 혹은 재료 때문에 6개월 후에 다시 와야 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려면 그리고 내 몸을 위해서 종양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려면 확실히 지켜야 될 것이다. 피해야 할 음식 대장 내시경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바로 일명 건강식인 녀석들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의 몸에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들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씨등이 대장안에 둥둥 떠 있을 수 있다. 일단 잡곡밥, 검은쌀, 현미밥과 같이 의외인 것들은 바로 소화하는데 오래 걸려서 배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가 오래 걸리는 것은 다시마, 김, 미역같은 해조류도 마찬가지다. 밥류 잡곡밥, 검을..
아마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봤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의 막바지나 시작이 되었을 때 어떻게 잡아야 할지 참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문서 등을 쓰게 될 경우, 몇월 몇주차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 주변 사람들은 이 기준을 아직도 몰라서 잘못 쓰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래서 기준을 잡는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주의 기준 우선 이것부터 잡고 시작해야 합니다. 주초는 월요일인가? 일요일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한민국은 ISO 표준을 기준으로 주초는 월요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주초가 일요일인줄 아셨던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읽으시고 하단의 링크를 보셔도 됩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일요일? 이제 주초가 월요일로 이해를 하셨다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