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비행물체)가 존재한다는 가정으로 가기 때문에 UFO 존재 자체를 부정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무시하시면 될 내용이다. 참고로 최근에는 UFO라는 대신 미국에서는 UAP(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미확인 공중현상)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필자가 학창시절에는 UFO에 대한 이슈가 지금보다 훨씬 컸으며, 멀더와 스컬리라는 주인공들 이름을 전국민이 알정도로 유명한 X-Files라는 미드가 상당히 유행했었고 관련된 잡지(미스터리 잡지)도 상당히 많았다. 그러다보니 어릴적부터 UFO를 본적이 없지만, 존재를 믿고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었다. "UFO는 도대체 왜 오는거야?" 사실 가장 큰 미스테리는 ..
베르세르크(Berserk)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작품 3개 중 하나이다. 하나는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이고, 나머지 하나는 건 그레이브(Gun grave)로 작품들의 면모를 보면 어떤 류의 만화를 좋아하는 알 수 있을 것이다. 베르세르크는 워낙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만화이고, 아직도 완결이 안되었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과 만화 종결되기 전에 미우라 켄타로(베르세르크 원작자)가 죽으면 어떻게 되지?라는 말을 하곤 했다. 그러다가 그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미우라 켄타로(三浦建太郎) 베르세르크는 극악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화가이다.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이말년을 뽑는 나로서는 정말 극과극을 좋아하는 것인데 나는 미우라 켄타로를 일본 장인정신의 상징이라 생각할 정도이다. 만..
우리가 과일을 사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머니(Money)일 것이다. 어쩔땐 무슨 과일이 고기값보다 비싸?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인데 보통 이런 경우, 가장 쌀 때 즉 제철에 과일을 사지 않기 때문이다. 제철과일의 장점 제철과일의 장점은 다양한데 그 중 요약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제철이 아닌 과일보다 영양소가 더 많다(ex: 비타민) 제철에는 많은 양이 생산되기에 값이 더 싸고, 싱싱하며 색이 좋아 먹음직 스럽다 제철과일은 계절별 필요한 영양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수박의 경우 여름에 땀으로 필요한 수분을 보충하기 좋다. 제철과일 종류(제철과일 표) 계절 과일 봄 앵두, 딸기, 방울토마토, 키위, 청견 여름 참외, 수박, 자두, 살구, 복숭아, 토마토, 아오리사과, 메론, 포..
리즈 시절이란 어떤 인물이나 단체들의 전성기 혹은 잘생겼던 외모 시절을 주로 말을 하곤 한다. 그래서 리즈 시절을 검색하면 주로 현재는 나이를 먹은 배우들의 젊을 적 사진들을 보며 그들의 리즈 시절이라 말을 하곤 한다. 이처럼 마치 원래부터 있던 뜻인것 마냥 쓰고 있는 리즈(Leeds) 시절이라는 말이 사실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말이며, 전혀 엉뚱한 곳에서 나온 말인지 아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리즈 시절이 어떻게 퍼진 것인지 그리고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한다. 리즈 시절의 유래 리즈 시절의 용어는 지금 손흥민이 있기 전인 박지성이 전 세계 가장 유명한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을 하던 시절, 박지성과 비슷하게 입단한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앨런 스미스를 보면서 축구 팬들이 만..
저번주 토요일 갑자기 고양이가 급속도로 아픈 모습을 보였었다. 화장실에 멀뚱멀뚱 서 있지 않나, 이상한 곳에서 배변 혹은 소변을 볼려는 행동을 하는데 행동만 한다던지... 그러다가 처벅처벅 힘이 없이 움직이고, 자꾸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 몸을 숨는 것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고양이가 오늘 세상을 떠날려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는 죽기전에 집사가 안 보이는 곳에서 숨는 행동을 한다던데 갑자기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고양이를 데리고 근처 동물병원으로 갔는데 거기서 의사 선생님은 상황을 듣더니 하부 요로 질환인것 같다라고 하였다. 하부 요로 비뇨기 증상 하부 요로는 동물 병원에서 오는 수컷 고양이에게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다. 소변 횟수 증가 혹은 배뇨 장소 이외 배뇨..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승사자라고 하면 갓을 쓰고, 창백한 모습에 검정색 도포를 입은 이미지일 것이다. 그러나 이 저승사자를 봤다면, 당신은 착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저승사자는 바로 상상으로 만든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워딩은 저승사자 자체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생각하는 저승사자의 모습은 창조 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미지를 만든 분은 KBS 전설의 고향을 만든 최상식 PD님이다. 이 분은 방송에서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죽음의 이미지를 만들어보자 생각하였고, 그 결과 우리가 생각하는 저승사자 이미지(까만 도포, 창백한 얼굴, 갓)를 생각해 낸 분이다. 그러니 우리가 저승사자를 봤다거나 혹은 주변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면 이는 착각이나 혹은 저승사자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정말 눈을 비비면서, 이런 이름이 진짜인가? 합성 아닌가? 싶을 식물 이름들이 있었다. 존넨쉬름 (Sonnenschirm) 존넨쉬름이라는 꽃은 독일에 있는 장미과 식물로 사실 파파고로 돌리면 존넨쉬름이라는 발음보단 손넨쉬름이라는 발음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이 꽃의 의미는 양산(umbrella)라는 뜻으로 Sonnen이라는 말이 햇볕을 쬔다라는 뜻이고, schirm이 우산, 양산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1] 개쉽싸리 (Lycopus ramosissimus) 존넨쉬름만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이 있다 이건 마치 이름을 짓고도 "이야 이렇게 이름을 지어도 되나?"싶을 정도의 이름으로 보이는 개쉽싸리(Lycopus ramosissimus)이다. 개쉽싸리는 쌍떡잎식물이자 통화식물목 꿀..
많이들 틀리고, 심지어 틀렸다고 상대방이 생각도 못하는 대표적인 맞춤법이 있다. 바로 ~든지와 ~던지의 경우이다. 보통 이 맞춤법의 경우 정확하게는 틀린 맞춤법이 아니다. 즉, 존재하는 우리말이고 써야 되는 상황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든지 든지의 정의 든지의 경우는 앞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고, 무시할 때 사용이 된다. 즉 든지 뒤에 나오는 내용이 든지 앞에 나오는 내용과 상관이 없는 경우이다. 든지의 예시 "네가 이 것을 먹든지 마음대로 해" "쉬든지 자든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싫든지 좋든지 따를 수 밖에 없어" 위의 예시처럼, 든지에 오는 단어는 뒤에오는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던지 던지의 정의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과 관련시키는 데 쓰..
흔히 인종간 신체능력 차이는 인정을 한다. 물론 모든 종목에서 흑인이 우월한 건 아니지만, 흑인과 동양인을 비교하였을 경우, 다리가 짧고 종아리가 두꺼운 동양인보다 종아리가 얇고 다리가 길고 탄력적인 흑인이 우세한건 변함이 없다. 게다가 평균적인 신체의 크기가 동양인보다 크기 때문에 농구, 미식축구 등 탄력적이고 신체가 큰 인종이 유리한 스포츠의 경우 대다수의 흑인들과 소수의 백인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상태이다. 이렇게 신체적 차이는 학계의 정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종간 지능지수를 비교하는 순간 당신은 "racist"가 될 수 있다. 왜 지능 지수에는 이리도 민감할까? 우선 여기에 적고 싶은 것은 "지능 지수"를 IQ로만 해석할수는 없다는 것이다. IQ는 특정한 업무를 빠르게 숙달할 수 있는 능력을..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는 데이터베이스 진흥원에서 운영되며, 이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자격증이라 생각하면 된다. ADsP는 한번만 취득하면, 갱신을 할 필요가 없으며 비전공자 혹은 해당 경력이 없는 사람들(ex: 학생)이 ADP를 따기 위해서 취득을 하는 경우도 많다. ADsP의 범위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부터 딥러닝 및 머신러닝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그만큼 넓은 범위를 공부해야 한다. 사실 시험의 범위는 오로지 분석까지만 있고 모델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하는 머신러닝 개발에 대한 범위는 없지만, 데이터 분석을 하는 사람들은 머신러닝 및 딥러닝 개발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범위로 보면 데이터 분석가 > 머신러닝 개발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데이터 분석가도 종류가 있어서 SAS나..
현대에는 수많은 신조어들과 모바일 기기로 인해 맞춤법을 틀리며 글을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사실 국어학자나 책을 전문으로 쓰는 관련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맞춤법을 완벽하게 쓰기 힘들지만, 최소한 어느 정도의 크리티컬 한 맞춤법은 피해 가는 것이 좋다. 사실, 이력서에 쓰면 안되는 맞춤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맞춤법은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며, 누구는 넘어갈 수 있는 맞춤법을 누구는 크리티컬 하게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개발"과 "계발"은 둘 다 존재하는 단어지만, 상황에 맞춰서 못쓰게 되는 경우 마치 맞춤법을 잘못 쓴 것처럼 보이는데 내가 아는 누구는 개발과 계발을 제때 쓰지 못했다고 탈락시키는 사람도 있었다. 맞춤법이 틀리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멍청하다 (상..
칡은 다년생 식물로 칡즙 등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식물등의 양분을 먹고 클 정도로 워낙 생명력이 뛰어나서 국내에서는 유해식물로 지정된 식물이다. 이렇게 농부들에게 인식이 안 좋은 칡이지만, 효능은 매우 좋은데 어떤 효능이 있으며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한다. 칡과 칡즙의 효능 칡의 뿌리를 갈근이라고 불리며,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갈근은 감기에 걸릴 때 자주 먹을 정도로 약국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실제 한의학에서는 감기가 걸렸을 시 발한과 해열의 방지하기 위해 갈근탕을 처방으로 한다. 그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간에 좋으며 피로를 푸는데 좋다(간 때문이야?) 숙취 해소에도 좋다 에스트로겐 성분이 있다 (여성 갱년기 치료) 이소플라본이 다량으로 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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